아떼, 4년만에 새 선크림 론칭...“선크림, 이제 스킨케어의 시대”
피부에 얇은 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내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

LF 아떼 비건 릴리프 무기자차 선크림. [사진=LF 제공]
LF 아떼 비건 릴리프 무기자차 선크림. [사진=LF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는 4년만에 선케어 신제품을 출시,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올리브영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일부 매장을 통해 내달 1일부터 판매하는 ‘아떼 비건 릴리프 무기자차(무기적 자외선차단제) 선크림’은 피부에 얇은 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내 피부를 보호하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붉은기 케어를 해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아빛 식물 유래 색소가 자연스러운 피부 톤 케어에 도움을 주며, 피부 진정 스킨케어링 성분 47%를 함유해 피부 붉은기 케어에 도움을 준다.

여드름성, 민감성 피부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붉은기 진정 테스트, 각 붉은기 커버 효과테스트 2종 인체적용시험으로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다. LF몰, 올리브영 오프라인 입점 확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아떼는 지난 2020년 선 케어 화장품으로 국내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은 '선 에센스', 선 비비', '선 쿠션' 3종을 출시했으며, 그 중에서도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는 아떼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히트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제는 선크림이 여름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발라야 하는 데일리 화장품으로 인식 되면서 지난해 ‘노마스크(no-mask)’와 함께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는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12배 급증하는 등 1년 내내 잘 팔리는 연중 히트템으로 자리매김했다.

LF 아떼 관계자는 “선크림까지 스킨케어 단계로 고려하는 아떼는 시중의 무기자차 선크림의 단점인 건조한 사용감, 퍽퍽한 발림성을 보완해 마치 수분크림을 바른 듯한 촉촉하면서 부드럽게 발리는 사용감은 물론 효능 성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LF 아떼 선케어 라인업 [사진=LF 제공]
LF 아떼 선케어 라인업 [사진=LF 제공]

무기자차는 물리적으로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 자외선을 튕겨내 피부에 자극이 적다는 장점, 유기자차(유기적 자외선차단제)는 화학 성분을 활용해 자외선을 흡수한 후 열로 다시 내보내는 원리로 부드럽게 발리는 각각의 장점을 갖고 있다.

‘아떼’는 2019년 10월 론칭한 LF의 화장품 브랜드로 100% 비건 뷰티의 실천을 통해 외면 뿐만 아니라 내면의 개성까지 빛내주는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고기능성을 앞세운 ‘비건 사이언스(Vegan Science)’를 기반으로 순하면서 기능성까지 좋은 효과를 구현해 내고 있다.

아떼는 동물실험은 물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인증된 제조시설에서 생산까지 철저하게 관리해 전 제품에 대해 비건 인증을 받았다.

‘착한 성분’은 기본이고, 현 시대를 읽고 최신 유행의 흐름과 맥락을 같이 하면서 자신의 신념과 개성을 드러내는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포지셔닝 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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