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자립 위한 기틀 제공

지난달 29일 송종화 교촌그룹 부회장(왼쪽)과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오른쪽)이 서울시 중구 초록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제공=뉴스퀘스트]
지난달 29일 송종화 교촌그룹 부회장(왼쪽)과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오른쪽)이 서울시 중구 초록어린이재단에서 열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정혜정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하고 2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 맞는 ‘자립 준비 지원사업’은 자립 준비 청년의 올바른 사회 진출을 돕는 기틀 제공과 보호 대상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후원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장학금 지원 및 사회적 지지 체계 강화를 위한 자조 모임 운영을 위해 활용된다.

또한 1‧2‧3기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도 추가 장학금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간다.

후원금 일부는 자립 준비 예정자인 보호 대상의 사회,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한 ‘마음 채움 프로젝트’ 운영에도 쓰일 예정이다.

‘마음 채움 프로젝트’는 사회성 및 자아 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진행을 비롯해 교촌의 바르고 봉사단과 연계한 활동이다. 심리적 안정과 친밀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송종화 교촌 그룹 부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