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보름만에 냉장면 카테고리 1위
편스토랑 IP상품 누적 매출 530억원

모델이 GS25에서 '편스토랑 장민호의 꾸덕명란 크림우동'과 '혜자로운 바삭킹튀김우동' 상품을 보고 있다. [사진=GS25 제공]
모델이 GS25에서 '편스토랑 장민호의 꾸덕명란 크림우동'과 '혜자로운 바삭킹튀김우동' 상품을 보고 있다. [사진=GS25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꾸덕명란크림우동 먹어봤어?" 요즘 세대를 가리지 않고 먹거리를 얘기할 때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물음이다. 사람들에게 제품을 알린 '이름값'이 아니라 '맛'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이른바 '편의점 핫템'이 됐다. 

GS25는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첫 우승한 장민호의 레시피로 만든 ‘꾸덕명란크림우동’이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고 6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편스토랑 27회(2월 15일 방영)에서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로 우승한 메뉴, ‘편스)장민호꾸덕명란크림우동’을 선보였다.

꾸덕명란크림우동은 명란과 감자를 넣어 꾸덕꾸덕함이 일품으로, 진한 크림 맛에 명란과 날치알이 톡톡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상품이라는 평가다.

GS25는 이전 편스토랑 우승 상품의 출시 초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재고를 약 3배 이상으로 준비했다. 하지만 1주일만에 제품이 소진돼 3일간 발주 중단을 하는 등 유명세를 톡톡히 치렀다는 후문이다.

GS25 측에 따르면 2월 매출 기준 ‘편스)장민호꾸덕명란크림우동’은 냉장면 카테고리 1위와 동시에 편스토랑 전체 상품 중 매출 1위에 올랐다.

GS25는 2022년 5월 편스토랑과 손잡고 관련 상품을 현재까지 33종의 상품을 출시했다. 편스토랑의 우승 상품이 발표 될 때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매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530억원을 넘어서며, 핵심 콘텐츠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GS25는 오는 7일 대한민국 대표 가성비템 ‘혜자로운’에서 냉장면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혜자로운’이 가지고 있는 합리적인 가격, 따뜻한 집밥의 이미지에 딱 맞는 따뜻한 국물 우동 상품으로 출시한다.

‘혜자로운)바삭킹튀김우동’은 기존 NB상품 대비 대형 튀김 토핑을 추가해, 양적으로는 풍성함을 느끼며, 전문점 수준의 고소한 국물 맛을 살려 진정한 우동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다. 

출시 전 신상품 품평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MZ세대로 구성된 ‘MD서포터즈’에서 ‘혜자로운)바삭킹튀김우동” 품평회를 진행했다. 품평회에서는 “개선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한 상품”, “맛과 가격 경쟁력이 최고” 등 호평 일색으로, 냉장면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GS25 측은 전했다.

출시 기념으로 3월 말일까지 구입고객에게 CJ)비비고썰은배추김치60G 또는 롯데)레쓰비마일드200ML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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