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소재..."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사용"
2중 단열구조, 과열방지 장치로 화상 위험 차단

신일 ‘전기 스테인리스 무선포트’. [사진=신일 제공]]
신일 ‘전기 스테인리스 무선포트’. [사진=신일 제공]]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화사한 봄날, 따뜻한 차 한잔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작고 예쁜 전기포트에서 물 끓는 소리와 함께라면 더없이 좋은 여유를 즐길 수 있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가전의 주요 소비층이 바뀌고 있다.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활용성 높은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기포트도 그 중 하나다.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과 컬러는 물론 친환경적인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전기 스테인리스 무선포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일 ‘전기 스테인리스 무선포트’는 부식과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 소재를 몸통과 열판에 적용해 환경호르몬 걱정을 줄이고 열전도율을 높여 물 끓는 시간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빠르게 가열하되 일상 속 화상 위험은 크게 줄였다. 2중 단열구조를 적용해 물이 끓어도 제품 겉면이 뜨겁지 않아 손을 데일 우려가 적다. 스위치는 제품 손잡이 하단에 원터치 형식으로 위치해 남녀노소 사용하기 편리하다. 사용시 LED 램프가 켜져 동작상태를 불빛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물이 완전히 끓으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과열 방지 안전장치’를 탑재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상 친화적 설계로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최대 1.8L의 용량으로, 종이컵 약 10개를 가득 채울 수 있어 넉넉하다. 완전 분리형 뚜껑이며 85mm의 넓은 입구와 일체형 스테인리스 구조로 틈새가 없어 오염물질 끼임 등을 방지하며 세척에도 용이하다.

주방 인테리어 효과도 한몫 한다. 둥근 라인의 몸체와 손잡이는 화이트 컬러이며, 뚜껑 손잡이와 스위치는 투명한 소재에 크리스탈 무늬를 가공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원형 받침대는 360° 회전하여 어느 방향에서나 거치 가능해 주방 내 배치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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