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재난 전문가로 윤 대통령 당선에 중추적 역할

김경애 대한간호협회 대외협력위원장
김경애 대한간호협회 대외협력위원장

【뉴스퀘스트=박민수 기자 】 국민의 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 미래'에 4·10총선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신청자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는 가운데 김경애 대한간호협회 총선기획단 단장이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에 도전한다.

대한간호협회는 김 단장이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김 단장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간호사 특보로 임명돼 전국 16개 시ㆍ도지부 40여만명으로부터 지지선언을 이끌어냈고 중앙선대위 여성단체소통지원본부 부본부장으로 윤 대통령 후보 당선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김 단장은 의사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대란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전국 간호사들의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전환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현 정부의 보건 책무 정상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 단장은 질병 재난 분야 전문가로 지난 코로나19 재난 시 국민의 힘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코로나19대책특위위원, 미래한국당 선대위 코로나19특위 본부장 등을 맡아 국가 질병 재난 극복 및 코로나 괴담 저지에 기여했다.

또한 지역사회 간호와 복지를 연계하는 돌봄문화 확산을 위한 대한돌봄회 회장,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맡는 등 보건의료서비스 강화와 국정자문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김 단장은 현재 대한간호협회 총선기획단 단장으로 대한간호협회 16개시ㆍ도지부와 10개 산하단체, 200여개의 간호대학, 재외한인간호사회흘 비롯한 65만 대한간호협회 회원을 이끌고 선건 전략을 총괄 지휘하고 있다.

김 단장은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을 반드시 성공시키기 위해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 ▲국민의료비 감소를 위한 보건의료전달체계 및 지불제도 개편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간호와 돌봄체계 구축 ▲국가안전망 구축을 위한 법체계 마련 ▲사적 간병비 문제해결을 위한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및 정착 ▲간호인력 안전망 구축과 인프라 강화 등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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