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특공 청약 접수...모델하우스에서 퍼팅 이벤트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용인 투시도. [두산건설 제공]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용인 투시도. [두산건설 제공]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경기도 신규 아파트 단지 분양가격이 자재값 상승, 인건비 상승 등 영향으로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두산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주변 평균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오는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공급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향후 시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다.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곳을 구축하고,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약 150곳이 입주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도 3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효과도 기대된다.

GTX 신설 계획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 내에 GTX-A노선 용인역(가칭), GTX-F노선 기흥역이 지날 계획으로 향후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경과,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모델하우스에는 퍼팅연습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퍼팅레슨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에서 활약했던 박진이 프로와 구독자 17만 유튜브 채널 ‘최예지 골프TV’의 최예지 프로가 레슨을 진행한다. 상품 증정 퍼팅 이벤트도 진행된다. 

견본주택, 계약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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