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야탑동 20년만 새 아파트 전용면적 74·84㎡, 총 242세대 구성
19일 당첨자 발표, 4월 22~24일 3일간 정당계약 실시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금호건설이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일원에 선보인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가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공급 74가구 모집에 2898명이 몰려 평균 39.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74㎡ 타입으로, 22가구 모집에 1043명이 몰리며, 47.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분당구 야탑동에 2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1층, 4개동, 전용면적 74㎡, 84㎡, 총 242세대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어린이놀이터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앞 야탑로를 비롯해,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등으로 서울 강남과 판교 등 주요도심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

걸어서 출퇴근 가능한 거리에 분당테크노파크, KETI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기업이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다.

야탑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상탑초, 야탑고가 가까이 있으며 야탑역 인근의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성남아트센터, 탄천종합운동장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양 옆으로 성지공원, 탑골공원, 야탑천이 위치한다.

오는 19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4월 22~24일까지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분양 사무실은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세상을 보는 바른 눈 '뉴스퀘스트'>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