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오픈 단 1곳
당첨자 발표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등 26곳, 정당 계약 12곳

월 셋째 주에는 전국 2곳에서 총 368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사진=뉴스퀘스트]
월 셋째 주에는 전국 2곳에서 총 368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사진=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청약홈 개편 영향으로 민간임대를 제외한 아파트 분양이 없어 분양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전국 2곳에서 총 368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개편은 지난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에는 신규 모집공고가 중단(아파트 제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모집공고는 정상 진행) 된다.

이달 청약홈 개편과 다음달 총선 이슈로 시장 관심이 분산될 우려가 있어 건설사 상당수가 이 시기 전후로 공급시기를 조절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3월 둘째 주에 올해 가장 많은 물량이 대거 청약에 나선 바 있다. 

오는 25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에 나서는 단지에 개편된 청약제도가 반영되는데 ▲배우자 청약 통장 가입 기간 합산 ▲다자녀 기준 완화 ▲신생아 특별공급 신설 등이 시행된다. 

한편, 충남에서 당진시 ‘당진 대덕수청 중흥S-클래스 포레힐’(공공지원민간임대, 청년분리형 가구 제외, 324가구)이 청약을 받으며 부산 부산진구 ‘백양산롯데캐슬골드센트럴’(민간임대, 44가구)이 청약에 나선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1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 등 26곳, 정당 계약은 12곳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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