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캔캠프 제공]
[사진=위캔캠프 제공]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 서울대 공신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는 ‘위캔캠프’는 2024 여름방학 시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위캔캠프는 국내 최대 규모의 1:1 공식 멘토링을 제공하는 캠프 프로그램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하버드대 등 명문대 멘토진으로 구성된 학습실무법 멘토링 캠프다.

이번 캠프는 한국진로개발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방학기간 전환기에 성적향상을 필요로 하는 전국의 학생들에게 성적향상 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4 여름방학 캠프에서는 서울대생 멘토진이 2박3일 간 △전교 1등 비법 △실전 학습법 △과목별 전략기술 △시험준비 △수능전략 등 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참가 학생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이 효과적인 자기주도적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 △시간관리 △학교생활전략 △방학전략 등을 다룬 밀착 멘토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원에 따르면 공신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시원스쿨 초·중·고급 인강 제공 ▲커리어셀 온라인 진로 다이어리 ▲내꿈찾기 학과적합성 종합진로진단검사 ▲위캔템(위캔북, 티셔츠, 볼펜, 텀블러, 파일) ▲위캔e북(위캔영어, 위캔한국사, 위캔수학 유튜브) 등 다양한 공신템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수별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지급된다.

이외에도 풀무원에서 공급받은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제공하고 룩인터내셔널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위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야간 당직 지도자를 상주시킨다고 개발원 측은 전했다.

한국진로개발원 이원석 대표는 "지난 캠프 참가자들 중 서울대 등 명문대 입학생이 다수 배출됐다"며 "이는 1:1멘토링과 공신캠프가 가진 긍정적인 교육의 측면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개발원은 이번 여름방학캠프에서도 참가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캠프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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