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공=뉴스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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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이지민 기자 】 오뚜기는 재료 손질과 조리 과정이 까다로운 메뉴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간편 양념’이 집밥족과 캠핑족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오뚜기는 2019년 간편 양념 HMR 브랜드 ‘오늘밥상’을 론칭하고 ‘한 끼 식사 양에 맞춰 간편하게 요리하는 양념’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오뚜기의 비법양념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보유한 라인업은 ▲육류(5종) ▲조림·볶음(3종) ▲무침(5종) ▲탕·찌개(4종) 등 총 17종이다. 

지난 3년간 오늘밥상의 연평균 판매량 증가율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육류 양념’의 성장률이 47.7%로 가장 높았다. 오늘밥상 육류 양념은 ▲닭볶음탕 양념 ▲안동찜닭 양념 ▲춘천식철판닭갈비 양념 ▲제육볶음 양념 ▲차슈요리 양념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조림·볶음 양념’은 ▲고등어갈치조림 양념 ▲오징어낙지볶음 양념 ▲정통 사천식 마파두부 양념 등 3종으로, 판매량은 지난 3년간 연평균 16.5% 증가했다.

‘무침양념’은 ▲바로 무쳐먹는 파채양념 ▲바로 무쳐먹는 겉절이양념 ▲바로 무쳐먹는 된장무침양념 ▲바로 무쳐먹는 진미채양념 ▲바로 무쳐먹는 생깻잎무침양념 등 5종으로 구성됐다.

‘탕·찌개 양념’은 ▲바지락새우 순두부찌개 양념 ▲송탄식 사골부대찌개 양념 ▲차돌된장찌개 양념 ▲얼큰비법 매운탕 양념 등 4종이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집밥 문화 확산과 캠핑 인구 증가로 간편식 수요가 늘면서 요리에 드는 수고를 덜 수 있는 ‘오늘밥상’ 간편 양념이 주목받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집에서나 밖에서나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맛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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