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사진=대방건설 제공]
‘전주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사진=대방건설 제공]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전북 전주시에서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갖춘 ‘전주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가 상업시설 신규 임차인을 모집한다.

22일 시설 관계자에 따르면 전주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는 상업시설 전용 512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주차 혼잡 우려를 최소화했다. 상업시설 내 점포 이용 수 등에 따라 중첩을 통해 최장 4시간의 무료 주차를 제공하고 있다.

상업시설 내에는 메가박스, 롯데슈퍼, 키즈다쿵2, 락볼링장 등 앵커테넌트를 비롯해 음식점, 베이커리, 카페, 디저트, 편의점, 의류, 네일, 뷰티, 학원, 오피스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시행사에서 직접 MD구성을 했다.

기지로와 안전로가 교차하는 전주혁신도시 핵심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대방디엠시티는 지상 최고 45층으로 가시성이 우수하고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돼 지상 1~2층에 점포들이 밀집, 내측상가 방문이 수월하다.

상업시설은 대방디엠시티 내 1638세대(아파트 494세대, 오피스텔 1144실)를 고정수요로 갖췄으며, 주위에 주거단지가 조성되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일대에는 농촌진흥청,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등 공공기관이 조성돼 추가적인 수요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상업시설에서는 봄맞이 한시적 파격 혜택을 내걸고 신규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신규 임차인은 대폭 인하된 임대료와 장기 렌트프리 등 한시적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양품점 관련 업종의 경우 우대(협의)도 가능하다고 시설 관계자는 전했다.

대방건설이 시공했으며, 홍보관은 상업시설 내에서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