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전광판 등에 브랜드 노출로 기업 인지도 'Up'
차상위 계층 아동에게 야구 관람 기회 제공하는 캠페인 진행

ABL생명은 프로야구(KBO) 구단인 NC 다이노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ABL생명 제공=뉴스퀘스트]
ABL생명은 프로야구(KBO) 구단인 NC 다이노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ABL생명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소영 기자 】 ABL생명이 지난해 2년 만에 가을야구(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에 복귀한 NC 다이노스와 스폰서십을 이어가기로 했다.

ABL생명(대표 시예저치앙)은 프로야구(KBO) 구단인 NC 다이노스(이하 NC)와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25일 밝혔다.

ABL생명은 이를 통해 2024 KBO 리그 정규시즌 종료까지 NC 선수단 모자 왼쪽에 자사 로고를 노출해 기업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창원 NC파크 홈야구장의 주전광판과 리본보드(띠전광판) 등 주요 공간에 ABL생명 브랜드를 게재한다.

이날 ABL생명은 프리미엄 좌석에 ‘ABL생명 프리미엄석’으로 이름 붙이는 네이밍 라이츠(Naming Rights) 마케팅도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그 외 ABL생명과 NC는 지역 내 차상위 계층 아동을 초청해 야구 관람 기회를 선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키다리아저씨 캠페인’을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한 선한 영향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 담당임원은 “지난해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돌풍의 주역이었던 NC 다이노스와 5년 연속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훌륭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프로야구 팬들을 중심으로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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