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행사하는 후원자에게 ‘봄, 초록을 틔운’ 캠페인 진행 

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과 함께 하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2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LG 틔운 미니 3천대를 제공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오세용 초록우산 캠페인기획팀 팀장, 이수경 초록우산 부회장, 이향은 LG전자 H&A사업본부 고객경험(CX)담당,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 [LG전자 제공=뉴스퀘스트]
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과 함께 하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2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LG 틔운 미니 3천대를 제공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오세용 초록우산 캠페인기획팀 팀장, 이수경 초록우산 부회장, 이향은 LG전자 H&A사업본부 고객경험(CX)담당,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 [LG전자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권일구 기자 】 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과 함께 하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틔운 미니’를 기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LG전자는 22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식물가전 LG 틔운 미니 3000대를 제공하는 기부식을 가졌다.

기부된 틔운 미니는 아이들의 희망을 틔우기 위해 정기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에게 오는 4월 3일부터 진행되는 ‘봄, 초록을 틔운’ 캠페인을 통해 증정된다.

LG전자는 초록우산 후원자들에게 누구나 쉽게 다양한 반려(伴侶) 식물을 싹 틔우고 키우는 틔운 미니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LG 틔운 미니’는 씨앗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준 뒤 LED 조명을 켜주기만 하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우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이다. 침대 옆 협탁, 사무실 책상, 식탁 등에 배치할 수 있을 정도로 콤팩트한 크기다.

특히, LG전자는 LED 조명부 투명 커버 등 일부 부품을 제외한 틔운 미니의 외관과 모듈형 씨앗키트/홀더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했다. 이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를 통해 미래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자는 LG전자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이수경 초록우산 부회장은 “LG전자와 함께 아동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설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새 생활을 틔우다’라는 틔운의 브랜드 슬로건처럼 아이들의 희망을 틔우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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