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딜리버리 푸드' 서울, 인천 지역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KCA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29일 밝혔다.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딜리버리 푸드’는 배달 음식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서비스로 더 나은 식문화 경험을 선사해 각 지역 및 음식 부문에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배달음식점을 매년 선정한 후 대중에 소개하기 위해 진행한다.

평가는 지난해 11~12월 중 배달 플랫폼 등의 리뷰 수 등을 기반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 상위 31.88% 이내의 평가를 받아 엄선된 최종 후보군에게 후보자 안내가 진행되었으며 최종 전체 0.21% 이내의 우수 배달음식점이 아래의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되었다.

한국소비자평가는 배달음식점을 이용한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작성된 리뷰 평가 등을 바탕으로 △음식의 맛 △직원 친절도 △포장 품질 △가격의 적정성 △위생 상태 △컴플레인에 대한 응대 △전반적 평가 총 7가지 최종 평가 기준에 따라 최종 종합 평가를 거쳐 지역 및 음식 부문별 1개에서 최대 3개의 우수 배달음식점을 선정하였으며 발표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잘 반영해 배달 음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배달음식점을 평가 발표, 소비자들이 개인의 효용에 맞게 쉽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며 "해당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산업평가는 '아동결연후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정기적으로 생계비·교육비·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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