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브랜드 론칭...8년간 최정상급 프로골퍼와 협업
유소년 골퍼 후원도 강화...골프 관련 오프라인 프모로션도 계획

LPGA에서 활약 중인 이민지 프로골퍼. [코오롱FnC 제공=뉴스퀘스트]
LPGA에서 활약 중인 이민지 프로골퍼. [코오롱FnC 제공=뉴스퀘스트]

【뉴스퀘스트=김민우 기자】 골프웨어 '왁(WAAC)'이 올해에도 프로골퍼 의류 후원 계약을 이어가며 선수 마케팅을 한층 강화한다.

왁은 이민지, 이경훈, 김성현 선수 등 총 9명의 프로골퍼들과 케빈 나가 주장으로 있는 팀 아이언 헤드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왁은 브랜드를 론칭한 2016년부터 잠재력 있는 선수 발굴 및 동반 성장을 취지로 골프선수 의류 후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8년째를 맞은 왁은 그동안 케빈 나, 이민지 선수 등 최정상급 선수들의 영광의 순간에 함께 했다.

올해 역시 해외부터 국내 골프 투어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선수들이 왁의 의류를 입고 필드를 누빈다. 후원 선수들은 한해 동안 의상 착용과 더불어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에 참여하며 브랜드의 앰배서더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왁은 올해 유소년 골퍼와 골프 관련 미디어 후원도 강화한다. 왁은 강시후, 안성현 프로 등 차세대 골프 유망주로 주목받는 선수에게도 의류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골프 관련 미디어 영역에서 활약 중인 공태현 프로, 고병석 프로, 이예슬 프로, 홍재경 아나운서 등과도 스폰서십을 맺으며 원포인트 레슨, 팬사인회와 같은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왁 관계자는 “왁이 미국 시장에 진출해있는 만큼 글로벌 투어로 나아가는 프로 선수와의 스폰서십이 함께 성장하는 상호 시너지로 작용하고 있다”며 “올해 선수들이 왁의 브랜드 슬로건처럼 좋은 기운을 받아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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