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김도연 기자 = 풀무원식품은 ‘메밀’을 주제로 여름철 별미에 잘 어울리는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풀무원식품(대표 이율)에 따르면,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의 여름 신제품으로 매콤하게 맛을 낸 ‘황태 메밀 막국수’(4개입 5950원)와 깔끔하고 시원한 ‘한 그릇 메밀 냉소바’(4개입 5950원) 등 메밀면 2종을 출시했다.

‘황태 메밀 막국수’는 기름에 튀기지 않은 구수하고 쫄깃한 메밀 면발에 고춧가루로 만든 다대기 양념장을 넣어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비빔면이다. 다대기 양념장은 황태 육수를 기본으로 고춧가루, 마늘, 생강, 양파, 배 등을 넣어 신선한 맛과 풍부한 식감을 강조했으며, 알싸한 막국수가 생각나는 무더운 여름에 즐기기 제격이다.

‘한 그릇 메밀 냉소바’는 5시간 동안 정성껏 우려낸 가쓰오부시 장국에 6가지 채소와 과일을 우려 새콤달콤한 맛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은은한 메밀향이 느껴지는 면에 장국, 고명을 부어 한 그릇에 담아 간편히 즐길 수 있다.

소바는 장국과 면발의 조화에 따라 맛이 결정되는데,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건조한 생라면이라 가쓰오부시 장국의 진한 육수가 쫄깃한 면발에 촉촉히 배여 깊고 깔끔한 맛이 난다고 풀무원 측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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