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트루스토리]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 21일 1년 넘게 뇌경색으로 장기입원중인 직원을 찾아 위로했다.

23일 경기도청에 따르면, 투자진흥과 소속인 손모 씨는 지난해 여름 뇌경색이 발발해 현재까지 경기도청 인근 효정병원에서 투병 중이다.

김 지사는 이날 병원을 찾아 “병환이 속히 나아 건강한 모습으로 하루빨리 우리 곁으로 돌아오시길 바란다”며 병간호로 함께 고생하고 있는 가족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기도청 직원 중 지병으로 장기입원중인 공무원은 현재 9명으로 도는 추석을 맞아 행정1부지사와 경제부지사, 각 실국장이 순차적으로 병문안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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