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실시간 문화뉴스] 송은정 기자 =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이 다시 돌아온다. 

국내 최초의 야구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가 실력파 배우들과 스태프들로 재무장해 다음 달 26일 다시 관객들을 찾아간다.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이하 너빛속)>는 1994년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야구선수 ‘김건덕’과 ‘이승엽’의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야구밖에 모르던 소년들의 꿈과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 빛나는 성장의 이야기를 신선하게 전달하며 공감과 감동을 주었다.

탄탄한 스토리와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이미 작품성과 대중성을 관계자와 팬들에게 인정받았으며,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너빛속>은 실력파 배우 ‘강태을’, ‘안재영’, ‘김찬호’, ‘전재홍’, ‘김영철’ 등 젊은 뮤지컬 배우들의 대거 참여로 더욱 강렬하고 감동적인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그룹인 <동물원>의 작곡가 ‘박기영’, 뮤지컬 <완득이>의 작가 ‘김명환’, 최근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뮤지컬 음악감독 ‘김은영’, 그리고, 각광받은 뮤지컬 <그날들>, <카르멘>, <로기수> 의 안무 감독 ‘신선호’가 합류, 더욱 힘차고 에너지 넘치는 남성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대중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  

개성파 배우들과 실력 있는 스태프들의 합류로 이미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 2015년 여름, 뮤지컬계에 가장 뜨거운 관심과 이슈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는 6월 26일 ~ 8월 16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개최되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