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에 대한 중국인들의 사랑 이유 2가지는...

 
[트루스토리 연예돋보기] 최성미 기자 = 박해진은 중국에서 TV를 켜면 자주 나오는 인물이다. 한국이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다. 중국 드라마에서도 주연 자리를 꿰차며 맹활약하고 있다. 박해진 신드롬이다. 박해진은 무려 억만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언론을 장악하고 있고 중국 기업을 장악하고 있다. ‘러브콜’에 따른 비명조차 지르기 힘들 정도다. 그가 주연인 드라마는 5개를 넘어섰다. 한국에서도 감히 서술하기 힘든 역사다. 그가 중국 팬들을 장악하고 있는 이유는 일단 외모 때문이다.

중국에도 매력적인 스타들이 많지만 박해진의 외모를 능가하는 스타는 없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연기력이다. 단순히 큰 돈을 벌기 위해 중국에 진출한 뒤 ‘어설프게’ 연기하는 한국 배우들과 레벨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는 중국 언어를 완벽하게 마스터 했다. 문화적 차이도 극복했다. ‘신중한’ 접근이 그야말로 성공한 것이다. 때문에 중국인들은 박해진이 나오면 ‘무조건’ 올인한다.

배우 박해진이 한류 스타를 뛰어넘어 중국 최고의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박해진, 중국 인터넷 TV 사이트 1위~10위 완전 석권..장르 불문 박해진이라면 무조건 OK! 한류스타 뛰어넘은 남다른 저력, 중국 내 위상 입증..중국 누리꾼, KBS ‘내 딸 서영이’부터 OCN ‘나쁜녀석들’까지! 박해진 출연작이라면 무조건 믿고 본다

최근 중국의 인터넷 tv 사이트 바이두, 유쿠, 토도우 등의 한국 드라마 순위 결과(2015.06.25 오전 10시 30분 기준) 박해진이 한국에서 출연한 KBS ‘내 딸 서영이’, SBS ‘별에서 온 그대’, SBS ‘닥터 이방인’, OCN ‘나쁜녀석들’이 1위에서 10위를 석권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신 한류의 주역이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현재 중국에서는 방송 규제로 인해 한국드라마가 TV로 방영 되지 않는 상황. 그런 가운데 인터넷 TV 의 한국 드라마 순위의 10위권 내에 박해진이 출연한 드라마가 네 작품이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 그의 중국내 위상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박해진이 출연한 작품들은 미니시리즈부터 주말드라마, 판타지와 멜로, 장르물, 메디컬 등 장르와 성격이 모두 다른 드라마이기에 배우 자체가 주는 높은 신뢰도를 입증케 하고 있다. 특히, 현재 박해진의 한국 차기작으로 ‘치즈인더트랩’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중국까지 전해지며 이에 대한 관심도 역시 급증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와 또 한 번의 변신을 시도할 박해진이 이번엔 또 어떤 저력을 드러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많은 누리꾼들과 팬들이 원했던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역에 출연을 확정지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 중국 인터넷 사이트 바이두, 유쿠, 토도우, 아이치이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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