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용관리비 1위 강남 역삼휴먼터치빌...3.3㎡당 1만 7874원, 전국 평균 2898원의 6배...52㎡(16평)에 거주 시 공용관리비 29만원 부담

[트루스토리] 김수정 기자 = 전국에서 관리비가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휴먼터치빌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에게 제출한 전국 아파트 공용관리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 1/4분기 전국에서 3.3㎡당(주거전용) 아파트 공용관리비가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소재 역삼휴먼터치빌로 3.3㎡당 1만 7874원으로 전국 평균 2898원의 6배로 나타났다.

2위는 광주 광산구 운남동 소재 운남주공5단지로 14개동에 1106세대가 살고 있으며 3.3㎡당 1만 1532원으로 전국 평균의 4배 수준으로 조사됐다.

3위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 소재 해운대경동제이드로 3개동에 278세대가 살고 있으며 3.3㎡당 1만 1409원으로 집계됐으며, 4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동양파라곤, 5위 충남 천안 동남구 신부동 소재 한화아파트, 6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 두산위브센티움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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