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아들, 도경완-장윤정 부부 반반씩 빼닮았다...폭풍성장 사진 화제

 
[트루스토리 핫토픽키워드] 최성미 기자 = 장윤정 아들은 엄마도 닮았지만 아무래도 아빠를 더 닮은 것 같다. “짱구를 쏙 닮은” 장윤정 아들은 이 때문에 방송 직후 주요 포털 화제의 검색어로 등극했다.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전국 투어 콘서트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가수 장윤정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최근 반창고처럼 딱 붙어서 내 상처를 치료해달라는 재미있는 노랫말을 담은 신곡 ‘반창고’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윤정은 이날 방송에서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외모와 입담을 자랑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장윤정 씨가 콘서트 할 때 가장 멋있다던데, 장윤정 씨는 남편이 가장 멋있을 때가 언제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장윤정은 “라디오 뉴스를 할 때 들리는 남편의 힘 있고 달콤한 목소리가 참 좋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남편을 꼭 닮은 아들 도연우 군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아들은 그야말로 ‘귀요미’ 그 자체다. 두 사람의 각별한 애정을 듬뿍 받아서일까. 붕어빵 외모는 물론이고, 폭풍 성장 그 자체다. 뚜렷한 이목구비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면서 자신의 근황에 대해 “아이를 낳고 난 뒤 살이 조금 쪘다”며 “예전에는 관리를 안 한다고 뭐라고 하셨을 텐데 요즘에는 아이 낳고도 이 정도라고 하면 이해해 주신다”고 미소를 지었다.

특히 장윤정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콘서트 하는 날이면 문자로 응원을 해주세요. 며느리 스케줄을 다 꿰고 계신다”며 “제가 너무 좋다고 말씀드렸더니 계속해주시고 계세요”라며 시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장윤정의 시아버지는 장윤정에 대해 “우리 윤정이는 외모도 말할 것도 없고 무대 위에서 노래, 그리고 말을 정말 잘한다”며 끝없는 칭찬으로 며느리 사랑을 드러내며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가수뿐만 아니라 진행자로도 인정받으면서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윤정의 일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원히 행복하길 바라” “정말 아빠 닮았네” “역대급 귀요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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