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걸그룹 멤버에서 영화배우로 우뚝...“믿기지 않는다” 소감

 사진제공 = 포커스뉴스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설현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받았기 때문. 특히나, 설현의 10등신 미모 때문에 그녀는 주요 포털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소속사에 따르면, AOA의 멤버이자 ‘강남 1970’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설현은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탔다.

영화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설현은 “예상을 전혀 못하고 와서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는다”며 “이렇게 좋은 상,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화답했다.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낸 설현은 가슴골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뽐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청룡영화상’은 한국영화의 발전과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1963년 개최된 이래 올해로 36회를 맞이한다.

2015년 제36회 청룡영화상은 11월 10일 발표된 후보자(작)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8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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