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새롭고, 짜릿하고, 파격적인 여행기 안방극장 공략...시청자들의 심장까지 뛰게 할까?

“‘도전 지구 탐험대’,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등 KBS 간판 해외 프로그램의 맥을 이을까?

 

[트루스토리] 최성미 기자 = 올 봄, 더욱 신선하고 더욱 짜릿하고 더욱 파격적인 여행기가 찾아온다.

오는 5월 2일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후속으로 방송되는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수상한 휴가’는 절친 스타가 한 팀이 돼 한 번쯤은 꿈꿔왔지만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자신들만의 루트를 찾아 수상한 휴가를 떠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이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포맷의 ‘수상한 휴가’가 새로운 한 획을 그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짚어봤다.

1. 현실 스타 절친들이 여행메이트로 만났다..이들이 직접 설정하는 생생한 루트

‘수상한 휴가’를 화려하게 빛낼 스타 라인업은 조연우-이승준, 오민석-전석호, 최여진-이시영, 김승수-손진영 등 실제 절친으로 구성돼 있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함께 가보고 싶은 곳을 직접 선택, 어디서도 해볼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 일주일간 한국을 떠난다고. 때문에 TV 속 멋진 셀러브리티의 모습이 아닌 낯선 땅에서 고군분투를 펼칠 이들의 변신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2. 현지인과의 돌발 상황 발생...낯선 땅에서 100% 리얼로 부딪치는 좌충우돌기

‘수상한 휴가’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그야말로 리얼이다. 낯선 땅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현지인들의 생활을 경험, 그들의 집에서 민박을 하는 등 100%의 리얼리티를 지향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인 것. 그들의 삶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들과 다양한 돌발 상황들은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3. 여행사 패키지와 책에선 볼 수 없었던 숨은 보석 같은 장소 대방출

‘수상한 휴가’는 두 절친이 떠나는 자유여행, 그리고 현지인과의 조화를 담아내는 만큼 기존의 프로그램 혹은 책에서 볼 수 없었던 보석 같은 장소를 만나볼 수 있다. 이국적인 풍경은 물론 어느 여행사 상품에도 없던 기이하고 독특한 나만의 휴가가 시청자들을 힐링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이처럼 색다른 포맷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수상한 휴가’의 한 관계자는 “KBS 교양은 ‘도전 지구탐험대’부터 최근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까지 해외 프로그램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수상한 휴가’ 또한 이들의 맥을 잇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 ‘리얼체럼 세상을 품다’ 등 해외 체험 프로그램을 4년 동안 제작해온 팀이 ‘수상한 휴가’를 위해 다시 뭉쳤다. 거칠고 땀 남새 가득 나는 리얼 휴먼 이야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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