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오는 27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팀 캡틴’이 참석한 싱가폴 블루카펫과 ‘팀 아이언맨’이 참석한 베를린 레드카펫의 뜨거웠던 현장을 공개했다.
  
개봉 전부터 예매관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지난 4월 21일 진행된 싱가폴 프리미어의 블루카펫과 베를린 프리미어의 레드카펫 현장을 공개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힘을 합쳐 전 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싱가폴 프리미어는 ‘팀 캡틴’이 참석,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 ‘윈터 솔져’ 역의 세바스찬 스탠, ‘팔콘’ 역의 안소니 마키와 조 루소 감독이 ‘캡틴 아메리카’ 진영을 상징하는 파란색의 카펫 위에 올랐다.

이들은 셀카, 사인, 포옹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사해 현장에 있던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또한 팬아트를 선물 받고 기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줘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싱가폴 프리미어와 같은 날 진행된 베를린 프리미어에는 '팀 아이언맨'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아이언맨'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비전' 역의 폴 베타니가 '팀 아이언맨'을 대표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모' 역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니엘 브륄과 '샤론 카터' 역의 에밀리 반캠프 그리고 안소니 루소 감독까지 참석한 베를린의 레드카펫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진행됐다.

이들은 이에 보답하듯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사해 현장에 있던 팬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오는 4월 27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과 함께 본격적인 흥행 열풍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