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cm 아래 나타난 완벽한 이상형과의 유쾌한 로맨스 <업 포 러브>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로맨틱한 1차 포스터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은 코믹 로맨스 <업 포 러브>(Up for Love)가 40cm 아래 나타난 완벽한 이상형과의 색다른 러브스토리를 예고하는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 겨울 극장가를 유쾌한 웃음과 설렘, 그리고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일 로맨틱 코미디 <업 포 러브>가 2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업 포 러브>는 사랑 빼고 다 가진 176cm 늘씬 미녀 디안과 키만 빼고 모든 게 완벽한 136cm 매력남 알렉상드르의 유쾌한 로맨스로 올 겨울, 모두의 설렘지수와 심장박동을 업시켜 줄 코믹 로맨스.

30일 오전 공개된 <업 포 러브>의 2차 포스터에는 <아티스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프랑스의 국민배우 장 뒤자르댕이 실제로는 182cm의 장신이지만 136cm의 키 작은 남자로 파격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 뒤자르댕은 극 중 키는 작지만 세련된 스타일, 타고난 유머감각, 젠틀한 매너까지 모든 것을 갖춘 남자 알렉상드르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

또한 포스터 속에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그를 내려다보는 버지니아 에피라의 모습도 함께 담겨 궁금증을 더한다. 버지니아 에피라는 사람의 겉모습보다는 내면의 진심을 볼 줄 아는 미녀이지만, 진정한 사랑과 주변의 시선 사이에서 갈등하는 디안 역할을 맡아 코믹한 표정부터 섬세한 감정표현에 이르기까지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 포스터 속에는 두 주인공의 로맨틱한 모습과 함께 "아주 작은 나에게 아주 큰~ 사랑이 찾아왔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색다른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로맨틱한 1차 포스터에 이어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2차 포스터를 공개한 <업 포 러브>는 유럽의 대표적인 영화사 고몽이 제작을 맡고, <꼬마 니콜라>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로랑 티라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재미는 물론이고 짜임새와 완성도를 갖춘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오는 12월 2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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