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배우 김청(56)이 집 내부를 공개했다.

김청은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하게 꾸며진 단독 주택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김청의 집은 입구부터 호화스러운 '파티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잘 가꿔진 잔디가 깔린 정원과 넓은 거실, 대리석으로 꾸며진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등이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 하게 만들었다.

특히 통유리로 둘러싸인 거실과 문이 없는 욕실이 다른 집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청은 "답답한 걸 싫어한다"면서 "나는 감출 게 없는 여자"라고 말했다.

'화려한 싱글' 김청은 "사람들이 욕실에 문도 없냐고 뭐라고 하더라. 나 혼자 사는데, 내 마음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처음에는 남자친구랑 여기서 거품 목욕도 꿈을 꿨는데, 이걸 한 달에 한두 번 쓸까 말까다"며 웃었다.

김청 이미지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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