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 YA! 공원소녀’ 김신영·딘딘·손동운·소진도 반한 공원소녀의 풋풋 예능감

 

[트루스토리] 송은정 기자 = 신예 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GOT YA! 공원소녀’ 4명의 MC들과 드디어 만났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GOT YA! 공원소녀' 9회에서는 공원소녀 멤버들과 파이널 미션을 부여받은 플레이어(MC) 김신영, 딘딘, 손동운, 소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소진과 딘딘은 요리 세트장, 김신영과 손동운은 라디오 부스에서 공원소녀와 첫 만남을 가졌다. 소진X딘딘은 공원소녀의 데뷔와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기 위해 맞춤 요리를 준비했고, 딘딘은 요리를 도와주는 공원소녀에 "다치면 안 된다"며 다정한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랑했다.

김신영X손동운은 '미리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공원소녀를 파헤쳤다. 가요계 선배 손동운은 공원소녀에 "말하기 전 자기소개는 필수다"라고 조언했고, 공원소녀는 긴장한 모습과는 달리 신인답지 않은 예능감과 말솜씨를 자랑해 데뷔곡 '퍼즐문(Puzzle Moon)' 홍보 기회를 획득했다.

이어 플레이어들은 각각 부여받은 제시어를 공원소녀로부터 유도하는 미션을 받았고, 이들의 치열한 미션 수행기가 그려졌다. '도와드릴까요?' 제시어를 받은 딘딘은 초반부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며 답을 유도했고, 제시어 '대박'을 받은 소진은 공원소녀의 맛 평가로 플레이를 진행했다.

또, 김신영은 다소 어려운 제시어 '저희 통했어요'를 라디오 DJ 경력으로 완수했고, 손동운은 팬심을 이용해 '하트 받기'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공원소녀는 60초 스피드퀴즈, 걸그룹 노래 맞추기 게임을 하며 통화 연결 기회를 얻었다. 엄마에게 전화를 건 마산 소녀 민주는 "꿈을 가지고 준비를 해왔으니 조금 더 참고 건강 관리 잘 해서 좋은 모습으로 활동 잘 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응원에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사진 = Mnet 'GOT YA! 공원소녀' 9회 방송 화면 캡처]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