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신현복 전 이사 부사장으로 영입

【뉴스퀘스트=최인호 기자】 건설 부동산관련 홍보전문 대행사 ㈜케이스퀘어피알이 피알메이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제 2의 도약을 선언했다.

피알메이트는 2011년 출범한 부동산 개발 분양 전문 홍보대행사다.

분양 홍보 업무에 특화된 피알메이트는 그동안 대우건설, GS건설, ㈜한라 등 국내 굴지 대형 건설사의 분양 홍보를 맡아 깔끔한 일처리로 호평을 받아왔다.

피알메이트의 김격수 대표는 SK건설과 GS건설을 거쳐 동일토건에서 경영관리본부장까지 지낸 정통 건설맨이다.

SK건설과 GS건설에서 주로 홍보업무를 맡았고, 동일토건에선 아파트 상가 등의 기획, 개발 분양 입주 관리 전반에 걸친 업무를 경험했다.

김 대표는 "기존 사명이 일반인에게 너무 어렵고 쉽게 와 닿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아,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사명을 고심하던 끝에 피알메이트로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피알메이트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라 출신인 신현복 전 홍보이사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신 부사장은 한라에서 홍보업무만 10년 이상 경험한 전문가로 건설업계 마당발로 잘 알려져 있고, 현역 시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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