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강영민 기자】 솔로이코노미 전문 미디어 '데일리팝'과 혼족 특화 플랫폼 '혼족의제왕'을 운영하는 ㈜와이드필드는 교육기업 YBM넷과 대학생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비누(VINU)'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을 위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비누'의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약속했다.
비누는 대학을 뜻하는 '유니브(Univ.)'를 뒤집어 표기한 것으로, '기존 대학생들의 학습방식과 생활을 뒤집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누는 대학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대학 소식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와이드필드 정단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강점을 살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비누가 대학생들에 보다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BM넷 관계자는 "많은 희망과 고민을 안고 있는 20대들을 응원하고 더욱 활발한 정보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플랫폼 개설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비누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YBM넷이 보유한 데이터와 개발 역량을 적극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YBM넷은 대학교 온라인 교양과목 및 특강을 운영하며 각 학교별, 과목별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대학생 8만여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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