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물량의 67% 소형아파트에, 계약 1년 뒤 분양권 전매 가능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한라]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한라]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근들어 수도권은 물론 지방의 아파트값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이는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로 갈 곳 잃은 자금들이 다시 부동산 시장을 기웃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데다 부동산시장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되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신중함이 요구되고 있다.

이와 관련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 상황이 유동적인 때에는 여러 개의 장점을 두루 갖춘 ‘멀티 프리미엄 아파트’에 우선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17일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이를 피할 수 있는 지역에 눈길이 쏠린다.

한라가 6월 중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1블럭에서 멀티 프리미엄 아파트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을 분양한다.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에 중소형(전용면적 기준 59~84㎡) 905세대로 조성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59㎡A형 606세대, 72㎡A형 199세대, 84㎡A형 100세대로 구성됐다.

특히 1~2인 가구와 신혼부부에게 선호도가 높은 59㎡A형이 전체 물량의 67%를 차지한다.

이 아파트의 최우선 장점은 우선 희소성이다.

계룡시는 최근 신규 분양이 거의 없는 지역으로, 계룡시내 아파트 1만1326세대 중 10년이 넘은 아파트가 8684세대로 전체의 77%를 차지한다.

이처럼 계룡시 신축 아파트가 없는 상황에서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의 분양은 실거주 목적은 물론 투자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또한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는 도시개발지구 아파트라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택지지구나 도시개발지구는 토지 일괄 매입을 통해 개발되기 때문에 주거공간, 상업부지, 학교, 공원 등이 계획적으로 구성되어 생활인프라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는 계룡 대실지구와 인접한 대전 부동산시장이 2018년 이후 지금까지 호황세를 유지하고 있어 투자 가치가 높다.

대전은 청약경쟁률과 집값상승률 등 모두 전국 상위권에 속해 있다. 다만 8월부터 적용되는 전매제한 확대조치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분양권 전매행위가 제한된다. 5·11 부동산 정책에 대전시가 포함됐기 때문이다. 반면 계룡지구는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다만, 대실지구는 공공택지로 8월 이전 분양분에 한해 전매제한 기간이 1년이다. 8월 이후 분부터는 전매제한 기간이 3년으로 늘어난다.

특히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은 대전 관저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교통망이 우수하다.

대전 둔산 및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대전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에 호남고속도로 계룡 나들목(IC)이 1.5Km 떨어져 있고 KTX 호남선 계룡역은 차량으로 3분 거리이며, 특히 대전 관저지구는 차량으로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초·중·고교 도보 통학권에 공원 및 수변공간과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인근에 계룡중, 계룡고가 모두 반경 500m 안에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쾌적한 생활여건이다.

단지 남측에 위치한 근린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숲세권 아파트의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재 단지 옆으로 흐르는 농소천 수변공원이 갖추어져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공원생활이 가능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하천조망이 가능하다.

아파트 입주시점에 맞춰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도 준공될 예정이어서 풍부한 녹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수험생 및 입주민의 자기 계발을 위한 공부방이 남녀 분리방식으로 만들어지고, 각종 정보 열람 및 독서를 위해 도서관도 조성된다.

실내 운동시설로는 스크린골프와 퍼팅연습장을 갖춘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 GX 룸을 갖춘 체력단련실이 운영될 예정이며, 게스트하우스, 맘스스테이션, 주민카페, 다목적실 등도 갖추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대전광역시 거주자와 계룡시내 노후 아파트 이전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의 경우 풍부한 녹지 환경과 각종 첨단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데다 규모가 커 계룡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지역 소비자를 위한 홍보관은 대전 서구 관저동 1778번지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8-5,6번지에 있다.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의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