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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0-07-03 16:28 (금)
[실전 바다 선상낚시(25)] 제주도 대전갱이 낚시
[실전 바다 선상낚시(25)] 제주도 대전갱이 낚시
  • 하응백 문화에디터
  • 승인 2020.07.01 0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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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갱이를 잡은 필자.
대전갱이를 잡은 필자.

대전갱이 잡으러 제주로

【뉴스퀘스트=하응백 문화에디터】 새로운 어종이나 새로운 낚시 방법으로 낚시를 시도할 때 낚시꾼의 마음은 설렌다. 특히 자기만의 방법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때 그 기쁨은 배가된다.

제주도에서 대전갱이가 배낚시에서 잡힌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은 약 한달 전이다. 하지만 일정이 안 맞거나 기상이 좋지 못하면 배낚시는 불가능하다.

기회를 보고 있다가 일요일 밤, 드디어 찬스가 왔다.

며칠 전의 예보와는 달리 토요일이 되어 보니 다음날인 일요일 밤 제주 서부해상 예보가 상당히 좋게 나온다. 토요일 오후 제주 물곰호의 강원우 선장에게 연락을 했더니, 내일 출조할테니 제주로 오라고 한다.

급하게 비행기표 예약을 하고, 물곰호가 대기하고 있는 제주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포구(차귀도 포구, 주소: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61)까지 낚시 일정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없으므로 렌트카도 같이 예약한다.

일요일 오후 제주에 도착해서 월요일 아침 김포로 돌아오는 일정이라 항공권과 렌트카 이용비가 의외로 싸다.

토요일 밤부터 이것저것 장비를 챙긴다. 강선장이야 메탈을 사용하는 지깅으로 고기를 잡는 선수니까 메탈을 사용하겠지만, 오십견이 와서 팔을 자유롭게 많이 장시간 사용할 수 없기도 하고 지깅낚시는 많은 체력을 필요로 하는 거라 자신이 없다.

강선장은 참돔 한국 기록(111㎝, 2019년 3월 28일, 제주 대평 앞바다)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 참돔 기록어다. 무려 111cm. 강원우선장이 2019년 제주에서 잡았다. [사진=물곰호 제공]
우리나라 참돔 기록어다. 무려 111cm. 강원우선장이 2019년 제주에서 잡았다. [사진=물곰호 제공]

오래된 꾼들은 체력도 허약하거니와 메탈, 타이라바, 다운샷 보다는 주꾸미, 갑오징어, 문어, 한치 등의 두족류 낚시를 제외하면 생미끼낚시에 아무래도 익숙한 것이다.

소풍가는 어린 아이 같이 들떠 여러 장비를 챙기고 토요일 오후 2시 20분 김포에서 비행기를 탄다.

3시 40분경 제주 공항에서 짐을 찾아 나와, 10분 거리에 있는 렌트카 업체에서 차를 빌려 나선 것이 4시 20분.

6시까지 제주 최서단 자구내포구까지 가야하니 시간은 넉넉하다고 하지만, 저녁도 먹어야 하고 한림항에서 미끼와 얼음도 구입해야 하니 시간이 많다고 할 수도 없다.

제주에 도착하면 오래전부터 미풍식당에 가서 해장국을 먹곤 했다.

제주시에 한 집이 있더니 신시가에 한 집 생기고 그리고 체인망을 갖추어 제주에 여러 집과 육지에도 미풍식당이 생겼다.

한림항에서 미끼를 구입하겠다고 생각한 것도 미풍식당 체인점이 한림읍에도 문을 열었다는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이다.

부지런히 제주에서 한림항으로 차를 몰아 미풍식당에 도착했다. 하지만 이럴 수가! 문이 닫혀 있다.

오후 2시까지만 영업을 하는 것을 내가 깜빡한 것이다. 예전에 제주 본점도 그랬었다. 할 수 없이 낚시점부터 간다.

한림읍을 좀 돌다가 적당한 낚시점을 찾았다.

만어낚시점이다(한림읍 한림해안로 174, 064-796-1238). 약품처리를 한 꽁치포 미끼를 가져왔지만 아무래도 다른 종류의 미끼도 필요할 것 같고, 그렇다면 현지 낚시점에 물어보는 게 가장 정확하다.

전갱이 미끼에는 무엇이 좋은가하고 물으니 갯지렁이를 추천한다. 두통을 사고 얼음을 달라고 하자, 편의점에서 사란다. 그래서 그런 얼음 말고 어선에서 사용하는 얼음 구할 데 있느냐고 물으니, 수협 뒤 얼음창고에 가면 판다고 한다. 차를 몰고 얼음창고(한림해안로 141-4)에 갔더니 사무실로 가서 전표를 끊어 오란다.

차를 창고 앞에 세워놓고 1분 거리의 사무실로 가서, 얼음 한 포대 전표를 산다.

3500원이란다. 이 어업용 얼음이 오래가고 좋다. 창고에 가서 전표를 제출하고 얼음 한 포대를 받는다. 30kg쯤 될 것 같다. 3500원이니 횡재한 것 같은 느낌이다. 낚시 한 30년 다녀봤지만 이렇게 얼음 사보기는 처음이다.

그러다보니 5시 10분이다. 6시까지 가야하니 맛있는 식당을 찾아 밥 먹을 시간이 없다. 수협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다. 편의점에 가서 김밥 한 줄을 산다.

자구내 포구, 제주 최서단의 운치있는 포구다.
자구내 포구, 제주 최서단의 운치있는 포구다.

대전갱이 차귀대전

5시 40분 경 자구내포구에 도착한다.

조그만 포구다.

차귀도로 유람가는 배가 있는 선착장이다.

여기서 체험 배낚시, 일종의 관광낚시도 많이 이루어진다. 제주도 관광 와서 배낚시를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이 배낚시 한 번 체험하게 해달라고 하면 여기 와서 하면 된다.

2시간 정도 낚시하고 잡은 고기로 회나 매운탕도 끓여 준다. 인당 2만원이면 가성비 높은 추억쌓기가 된다. 잡히는 어종은 고등어, 노래미, 어랭이, 전갱이 등 다양하다. 다만 크기가 좀 작다.

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강선장이 도착한다. 현지 낚시꾼 두 명이 합류해 총 4명이 배를 탄다.

배가 바로 출항한다. 차귀도를 지나 한 바다로 배는 거침없이 나간다. 가면서 김밥을 먹는다. 제주에 와서 먹은 첫 음식이다.

중간에 바다 한가운데 콘크리트 구조물이 있어 뭔가 물어보았더니 조력 발전소라 한다.

자세한 구조는 잘 모른단다. 상륙만 할 수 있다면 저기서 낚시해도 잘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한경면 앞바다에 있는 조력발전소, 뒤로 풍력발전소도 보인다.
한경면 앞바다에 있는 조력발전소, 뒤로 풍력발전소도 보인다.

한 3,40분 나아가 배는 풍을 내리기 시작한다.

풍은 일종의 물닻이다.

배가 조류에 너무 떠밀리지 않게 해주고, 집어등을 켜서 모은 고기들을 데리고 다닐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큰 배는 풍도 크고 작은 배는 당연히 풍도 작다.

풍을 내리고 낚시가 시작된다. 지깅을 하는 현지꾼은 시작하자 마자 씨알좋은 고등어를 한 수 올린다. 고등어 씨알이 엄청 크다.

강선장은 메탈을 골라주고 어시스트 훅을 상하로 달아준다.

또 쇼크리더를 묶어 준다. 그런데 내가 치명적 실수를 하고 말았다. 전번 열기 낚시 때 사용한 소형 전동릴에 6호 줄이 그대로 감겨 있었던 것이다.

낚시가 시작되고 바닥으로 내리니 60미터 길이 밖에 감겨있지 않다. 그러니 약 70미터 이상 내려야 하는 낚시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줄을 다시 감을까 하다가 2호줄이 감겨있는 일반 릴로 교체한다(이것이 결과적으로 엄청난 노동을 감내해야 하는 결정적 원인이 된다).

강선장이 지깅 액션에 대해 가르쳐 주었으나, 설명도 아주 훌륭했으나, 그 설명이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모름지기 직접 해서 감을 잡아야, 즉 직접 패턴을 찾아야 지깅 낚시에 입문하는 것이다.

나는 한 10분을 강선장이 설명한대로 한다고 생각하면서 낚싯대를 흔들어 보았다. 옆 사람들은 잘 잡아내는데 나만 잡히지 않는다.

지깅에 익숙하지 않은 것이다.

이럴 때 선택은 두 가지다.

계속 지깅을 해서 잡힐 때까지 하는 방법과 하나는 익숙한 생미끼 채비로 바꾸는 방법. 나는 둘째 방법을 택했다.

남해 통영권에서 사용하는 3단 생미끼 고등어, 전갱이 카드채비에 꽁치 포를 길쭉하게 잘라 달았다(폭 0.8cm, 길이 5cm). 보통 100g 메탈을 사용한다고 하니 30호 봉돌(112g)을 바닥에 내리고 한 5미터 올려 거치시켜 놓았다.

1분도 안되어 낚싯대 전체가 휘청하는 강력한 입질이 들어왔다. 예신이고 뭐고 없고 그냥 휘청한다. 70미터를 감아올리면서 강력한 손맛이 어깨까지 타고 흘렀다.

바닷물 속에서 허연 물체가 올라오니 바로 대전갱이였다. 혹시 몰라 낚싯대로 ‘들어뽕’하지 않고 줄을 잡고 올렸다.

50cm에 가까운 대전갱이다. 배에 올라와서도 억울한지 요동을 쳐서 바늘빼기가 상당히 어렵다.

전갱이는 통영권에서 출조하는 좌대에서도 잘 낚이는 고기다. 방파제나 갯바위 같은 곳에서는 이른바 ‘콩갱이’가 미끼를 물고 늘어져 꾼들을 성가시게 하기도 한다. 부산이나 거제에서 생활낚시의 연장선에서 행해지는 배낚시에서도 전갱이는 잘 올라오는 고기다. 하지만 이 정도 크기의 전갱이를 잡아 본 적은 처음이다. 살도 토실토실 올라서 ‘빵’이 좋다.

그때부터 연신 전갱이를 올린다. 처음부터 힘을 쓰는 녀석도 있고, 바다 위쪽으로 쏜살같이 달려 무게감이 없다가 한 10m쯤을 남기고 무지막지 파이팅을 하는 녀석도 있다.

강선장은 오늘 전갱이 활성도가 무지 좋다고 싱글벙글이다. 조금 때는 피하고 오라고 했지만, 오늘이 마침 조금이다.

나의 일정과 날씨가 허락하는 날을 택하다보니 몰황을 각오하고 날을 잡았는데 활성도가 좋으니, 낚시 인생에서 이보다 신나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서너 마리를 잡고 나니 한치도 잡고 싶어진다. 아무리 항공편이 발달되었다 해도 제주도까지 오기는 쉽지 않다. 왔으니 한치 낚시도 해보고 싶은 것이다.

강선장에게 거치대를 하나 빌려 30호 봉돌에 생미끼를 철사로 동여맨 삼봉 2단 자작 채비를 단다.

작년 한치 낚시 때 한치배 선장에게 배운 채비다. 그런데 좋으면 다 좋은 날도 있다. 20미터 줄을 주고 달아 놓으니 이것도 바로 요동을 친다. 올려보니 오징어다. 화가 났는지 물총을 쏜다.

거치시켜 놓은 대에서 입질. 우측이 오징어, 좌측이 한치다.
거치시켜 놓은 대에서 입질. 우측이 오징어, 좌측이 한치다.

이때부터 바쁘다.

2대로 하기에는 너무 바쁜 낚시지만, 부지런히 양쪽 대를 오가며 낚시를 한다. 중간에 강선장이 오징어 라면을 끓여주어 야식을 먹을 때는 이미 쿨러가 반 이상 찼다.

라면을 먹고 지깅 낚시도 한 번 해볼까 하고 120g 메탈을 내리는데 중간에 메탈이 사라진다. 내리는 도중 어떤 고기가 받아먹은 것이다.

그리고는 힘을 쓰기 시작한다.

이 녀석이 힘이 장사다.

파워가 부시리나 방어급이다. 그냥 올라오지도 않고 휘젓고 다닌다.

상투적인 표현으로 손맛이 끝내준다. 다 올리오니 선장이 줄삼치라고 한다. 줄삼치, 가다랭이, 가다랑어 등의 이름으로 부른다. 참치과의 물고기. 몸통이 미사일 같이 생겼으니 힘이 좋을 수밖에 없다. 몇 년 전 갈치낚시를 하다 잡아 본 적이 있지만, 가는 참돔대로 낚으니 손맛이 좋을 수밖에 없다.

꽁치포 미끼를 그만 두고 갯지렁이를 달아보기로 한다. 삼단 기성 채비에 달려 있는 바늘이 작아 바늘빼기가 힘들어 18호 긴허리 바늘로 바꾸었다. 이 바늘은 백조기 낚시에 딱 맞는 크기이기도 해서 태클박스에 여분으로 준비해 두었던 것이다.

갯지렁이를 통마리로 꿰고 3단 채비에 중간 바늘은 떼고 2단 채비로 바꾸었다. 수심 약 70m 바닥에 내리고 몇 번 액션을 주면서 올리고 2, 3m 올렸다가 입질이 없으면 내린다.

이렇게 서해 광어 다운샷처럼 해보았는데, 서너 번 만에 입질이 확실히 들어온다.

또 힘을 엄청 쓴다.

올려보니 대전갱이 쌍걸이다. 이날 4시경 철수할 때까지 대전갱이 쌍걸이만 3번했다. 그러니 쿨러가 가득 찰 수밖에.

여러 실험을 해보면서 대전갱이 차귀대전은 막을 내렸다. 아주 성공적이다.

대전갱이 낚시처럼 재미있는 낚시도 드물다. 특히 손맛이 일품이다. 이날은 그런 손맛이 밤새도록 이어졌다. '

소강상태도 거의 없이 ‘느나느나’였다. ‘느나느나’는 넣으면 나온다는 말의 준말로 엄청 낚시가 잘 될 때를 말하는 신조어다.

대전갱이를 올리면 한치 쪽 낚싯대가 출렁하니 또 그쪽으로... 이렇게 4시까지 하고 어둠 속에서 철수. 항구로 들어온다.

필자가 혼자 낚은 고기, 44리터 쿨러가 가득 찼다.
필자가 혼자 낚은 고기, 44리터 쿨러가 가득 찼다.

대전갱이 생미끼 낚시 총 정리

항구에 들어와서 고기 정리를 하니 해가 뜬다.

고기 정리라는 게 별 게 아니다. 전갱이 몸통만 챙겨 아래에 고기를 깔고 얼음을 비닐봉지에 넣어 위에 덮는다.

이게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해야 잡은 고기를 회로 즐길 수 있다. 이때, 어업용으로 사온 얼음이 선견지명이랄까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순간이었다.

고기를 가득 잡은 관계로 얼음이 많이 필요했고, 어업용 얼음이 긴요하게 투입된 것이다.

이렇게 하여 대전갱이 30여 마리, 한치와 오징어 40여 마리, 줄삼치 1마리, 대형고등어 5마리의 조과를 올렸다. 고기 몸통 무게만 30k 정도다.

고기를 정리하고 나니 허기가 졌다. 어제 못간 한림읍 미풍식당으로 차를 몬다. 6시부터 영업을 한다고 했으니, 아침을 먹고 8시에 차를 반납하고 비행기를 타면 될 거다, 이렇게 생각하고 한림읍으로 갔다. 하지만 문은 닫혀 있다. 자세히 보니 월요일은 휴무라고 적혀 있다.

다시 차를 몰고 제주시로 들어가 렌트카 회사 부근 문열어 놓은 유일한 곳에서 순대국밥으로 아침을 해결한다.

뭐, 그런대로 맛있었다.

차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간다. 한잠도 자지 않고 아침 8시까지 움직였다. 고기를 잘 잡은 날은 피곤하지도 않다.

이날 제주 전갱이 생미끼 낚시를 통해 얻은 방법을 정리하면 이렇다. 낚싯대는 참돔 타이라바대. 릴은 스피닝릴과 장구통릴이나 다 좋고, 원줄은 합사 2호 정도.

채비는 기성 3단이나 5단 고등어 채비를 사용하되, 활성도가 좋으면 3단 채비에 중간 바늘 빼고 2단만 사용할 것. 바늘은 18호 바늘로 교체하는 게 좋다. 활성도가 좋지 않으면 5단 채비에 2번 4번 제외하고 3단을 사용할 것. 역시 바늘은 18호로 교체.

미끼는 꽁치포도 좋지만 갯지렁이 통마리가 더 반응이 빠름. 봉돌은 30호에서 50호 정도를 준비해서 조류나 옆 사람과의 트러블을 피할 호수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두 개 정도씩만 준비하면 충분하다. 낚시 방법은 바닥까지 내려 살짝 액션을 주도록 한다. 가만히 거치시켜 놓거나 들고 있으면 조과가 떨어진다.

이렇게 하면 지깅 못지않게 잘 잡을 수 있다.

전갱이 회와 전. 전갱이 낚시에는 달콤한 보상이 주어진다. 관리를 잘 한 대전갱이 회는 부드럽고 고소하다.
전갱이 회와 전. 전갱이 낚시에는 달콤한 보상이 주어진다. 관리를 잘 한 대전갱이 회는 부드럽고 고소하다.

팁1. 여름철 낚시는 고기가 상하기 쉽다.

귀찮지만 피를 바로 빼서 쿨러에 보관하는 게 좋다. 쿨러에 얼음을 3,40% 채우고 바닷물을 한 바가지 정도 부어 고기가 ‘찰랑찰랑’ 잠기도록 보관한다.

낚시가 끝나면 고기를 아래에 얼음을 위로 가게 하되 얼음이 고기에 직접 닿도록 하면 안 된다. 비닐봉지를 넓게 펴 얼음을 위로 덮어 준다.

팁2. 전갱이로 회를 장만할 때 양쪽으로 포를 뜨고 껍질은 칼을 넣어 벗기지 않도록 한다.

면장갑 낀 손으로 위쪽부터 살살 잡아당기면 쉽게 껍질이 벗겨진다. 포의 중간 부분(혈합육)은 가시가 있으므로 잘라내고 두 장(총 마리당 네 장)으로 만들어 포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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