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교육 중심지에 위치...실수요자 선호도 높아
아파트 807세대, 오피스텔 160실 총 967세대 규모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최근 전세값 급등으로 내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가 늘면서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체 아파트 거래량에서 중소형(61~85㎡)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54%, 2018년 54%, 2019년 56%로 나타났다. 

올해 역시 지난 9월까지 이뤄진 총 거래량 115만1313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8만49712건이 중소형 평형에서 이뤄졌다. 

거래가 활발한 만큼, 환금성과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세대수가 많은 대단지 아파트일수록 가치는 커진다. 지역내 높은 인지도로 향후 수요가 몰려서다.

특히 대단지 아파트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수 있고, 관리비 절감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중소형 평형 위주의 지어진 대단지 아파트는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요건을 동시에 품고 있어 언제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최근 심각해진 전세난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에게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대단지가 현실적인 대안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모집중인 대구 수성구에 '범어 마크써밋'은 이런 조건을 모두 갖췄다. 

'범어마크써밋지역주택조합'(가칭)이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예정인 '범어 마크써밋'은 아파트 전용 74㎡, 84㎡ 807세대, 오피스텔 전용 50㎡~63㎡ 160실 등 총 967세대가 규모로 지어진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남향 위주 배치, 넓은 동간거리와 4Bay 설계로 조망·채광·통풍성이 뛰어나다.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펜트리, 드레스룸 등은 소비자들이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역세권 입지도 갖춰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도보로 5분이면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범어사거리에 닿을 수 있으며, 반경 100m 내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역과 동대구 버스터미널도 약 2㎞ 거리로 가깝다. 여기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선, 대구-광주선 달빛내륙철도 등 교통호재도 품고 있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주목되는 요소이다.

단지 가까이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 하나로마트, 시네마M, 대구시립수성도서관, 경북대학교 병원 등 편의시설은 물론 대구고등법원, 수성구청, 대구시청, 동대구세무서 등 관공서가 자리하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대구여고, 대구중앙중·고등학교, 청구중·고등학교 등 이른바 '대구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범어동 명문학군에 위치해 자녀들의 교육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도보권인 동천초등학교의 경우 안심 통학길을 갖추고 있으며, 수성구청역 주변의 명문학원가 역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범어 마크써밋' 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19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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