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5분 내 통학 가능 ‘리얼 학세권’ 단지…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

[사진=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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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의 열풍을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특히 서울 대치동, 상계동, 하계동, 목동 등 주요 학군의 부동산 가격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웃듯 매일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은 이른바 학군에 따라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신규 부동산 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실제로 최근 아파트 분양 시세를 보면 이른바 ‘학세권’ 단지에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3040세대들이 부동산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르면서 교육환경이 우수한 ‘리얼 학세권’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자녀들의 등·하굣길을 교통안전과 각종 범죄 등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학세권 단지는 실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업계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민식이법) 등이 시행됐지만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위협하는 각종 안전사고는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어, 아이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의 가치는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올해 분양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수색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한 초품아 단지로 110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7430명이 몰리며 340.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서울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갱신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이 이달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에 분양예정인 ‘봉담자이 라피네’에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단지는 바로 남쪽으로 와우초교가 위치한 이른바 ‘초품아’ 아파트다.

여기에 단지 인근 와우중학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는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지상 최고 25층, 8개동 총 750세대로 조성되는 봉담자이 라피네는 교육여건 이외에도 우수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우선 단지 우측에 이마트 봉담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CGV, 하나로마트 봉담점 및 봉담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가 동화지구는 인근의 봉담1·2지구, 효행지구와 와우지구를 합쳐 약 3만5000여세대에 달하는 신도시 규모의 광역 주거벨트 중심지에 자리하게 된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고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서울 주요 도심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강남역과 사당역, 금정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마을버스 다수 노선이 운영되고 있어 지역 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봉담자이 라피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화성시 매봉로 봉담2택지지구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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