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 주경 투시도.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 주경 투시도.

【뉴스퀘스트=김동호 기자】 최근 부동산시장에서는 산업단지 인근의 신규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업단지 인근지역은 교통망과 편의시설이 많아 주거환경도 우수하고, 출퇴근 시간의 단축으로 운동이나 자기개발과 같은 개인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이나 SK, LG 등 대기업이 조성한 산업단지 인근 지역은 그 파급력이 더 클 수 밖에 없다.

이에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주목을 받은 지역 중 하나가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다.

고덕신도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인근에 있어 도시 전체가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미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라인 증설 등 37조원 이상의 투자를 예고했으며, 이를 통해 2021년까지 163조원 상당의 생산유발효과와 44만 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오는 2025년까지 약 100조를 투자해 고용유발 효과는 물론 주변 지역 아파트 수요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 9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는 1순위 청약에서 454가구 모집에 총 1만3008명이 접수해 평균 28.65대 1, 최고 1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같은 달 공급된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도 평균 20.7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과 단지 내 상업시설 ‘브리티시 고덕(576실 중 금회공급분 575실)’이 동시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Ebc-2블록에 지하 3층~지상 49층 3개동, 총 660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 78~93㎡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이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산업과 업무시설, 행정, 교육문화쇼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지구 내 개발될 행정타운에는 각종 행정기관 이전이 예정돼 평택의 행정 중심지로의 역할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차량 6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SRT·수도권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도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철도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가칭)고덕초등학교, 고덕중학교가 2023년 9월 개교 예정이며, 국제학교 신설이 예정된 에듀타운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가까이 서정리천 수변공원과 함박산 중앙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은 남향 위주의 배치에 4베이 및 5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과 일조권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사우나, 피트니스장,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 단지 내 원스톱 라이프도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 초대형 상업시설인 ‘브리티시 고덕’은 물론 판매·업무·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중심상업지역이 맞닿아 있어 편리한 쇼핑환경을 바탕으로 ‘몰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품은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새롭게 분양되는 단지인 만큼 풍부한 직주근접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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