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투자 및 진입, 일자리 창출 및 주거 수요 견인…주변 오피스텔 시장 ‘반사이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부산신항 일대 근로자 품는 ‘가덕신공한 로얄팰리스’ 주목

가덕 신공항 로얄팰리스 조감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오피스텔 시장에서 기업투자 프리미엄은 성공 분양을 가늠할 수 있는 요소다.

기업들의 투자 및 진입은 일자리 및 주거 수요와 직결됨에 따라 근로자들을 기반으로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전반적인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신규 투자에 따른 일자리 창출, 대규모 상권 형성, 소득수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부분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최근 눈에 띄는 곳은 BJFEZ(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일대다. 부산 강서구·경남 진해구 일원에 자리한 이 구역은 총면적 51.1㎢ 규모로 △부산신항 △두동 복합물류주거단지 △지사 첨단산업단지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 △명지 국제비즈니스도시 등으로 이뤄져 있다.

15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29억496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고 외국인 투자기업 95곳이 입주한 상태다. 구역 내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수요가 갖춰진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다양한 기업이 들어설수록 안정적인 고용 및 연속적인 투자가 발생할 수 있고, 풍부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거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BJFEZ 일대는 높은 미래가치와 우수한 교통망 등 기업들이 선호하는 요소들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부산신항 내 입지를 기반으로 일대 기업 근로자 수요를 풍부하게 품을 수 있는 오피스텔 ‘가덕신공항 로얄팰리스’가 분양 중이다.

‘가덕신공항 로얄팰리스’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47-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1층 오피스텔 전용 47㎡ 총 752실 규모다. 준공을 마쳐 바로 입주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갖췄다. 단지 주변 부산신항 제1·2배후도로 및 신호대교, 국도 2호선을 통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또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예비타당성 진행 중) 호재도 품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일대 교통망은 더욱 발전할 전망이다.

부산신항 배후철도가 가깝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차량·대중교통·철도·항공 등이 결합한 대규모 광역교통망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입주자를 위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먼저, 투룸 복층형 구조를 적용해 넉넉하고 여유로운 주거공간을 확보했다. 아파트 대비 공간이 부족한 오피스텔에서 환영받는 구조다.

또 넓은 수납을 돕는 펜트리를 기본 제공하며, 고품격 빌트인 가전·가구를 갖춘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가덕신공항 로얄팰리스’는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호재인 ‘가덕도 신공항’ 대표 수혜지로 꼽힌다. 단지에서 가덕도는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로, 가덕도 신공항 개발이 진척을 보일수록 단지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가덕도 신공항’은 공항·항만·철도를 모두 갖춘 대규모 글로벌 물류 허브로 만들어질 예정으로, 2029년 완공 예정이다.

시는 향후 △생산 88조원 △부가가치 37조원 △일자리 53만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토부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 관련 사전타당성 용역에 본격 착수,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가덕신공항 로얄팰리스’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와 부산시 사하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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