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주거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새로운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 역시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순수한 주거공간으로만 여겼던 집이 최근 취미, 여가, 학업, 업무 등 새로운 기능들이 더해져 목적이 확장된 공간으로 꾸며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분양시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아파트도 주거기능 외 추가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평면에 변화를 주는가 하면 다양한 주택형으로 혼합해 구성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DL이앤씨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고덕강일지구)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판상형과 타워형은 일조량과 통풍, 환기를 비롯해 조망 범위가 넓다는 각각의 장점이 있고 복층형은 층간 분리로 가족 구성원 간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 내 단층과 복층이 혼재된 복합단지는 4곳(입주 아파트 기준)에 불과하지만, 복층형 평면은 지역에 따라 단층형 평면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시세 오름폭도 큰 만큼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복층형 평면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단지 내에는 최근 트렌드 반영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구성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공급하는 DL이앤씨는 주택형의 다양화를 꾀함과 동시에 트렌드가 반영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내에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실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단지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에 이어 스카이라운지(공유주방), 탁구장, 당구장, 키즈스튜디오, 바이크스테이션 등을 마련하여 집에서 운동과 문화, 여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단지 내외부를 연결한 그린 네트워크, 단지 내 마련되는 썬큰가든과 스텝가든 등 조경시설을 통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여가를 누릴 수 있게 했다.

■ 고덕강일지구 내 중심 입지에서 누리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고덕강일지구 내에서도 중심 입지를 선점한 단지로 교통과 교육, 생활 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IC) 등의 이용도 가능하다. 또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계획) 강일역 광역환승센터(계획) 등 교통망 구축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강솔초, 강명초, 강명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앞에는 복합커뮤니티시설 설립 용지와 근린생활시설 설립 용지가 마련돼 있으며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필드하남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능골근린긍원과 근린공원 조성 예정 부지 등도 주변에 있다. 또 이케아, 영화관, 대형마트, 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인 고덕비즈밸리도 오갈 수 있다.

■ 가점 낮은 청약자,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가능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고덕강일지구에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593세대 규모로 공급되는 아파트로서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거주자에게 고른 청약 기회가 제공된다.

전체 물량의 50%를 해당지역(서울시 2년 이상 연속) 거주자에게, 나머지 50%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에게 공급해 서울은 물론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는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면적 101㎡의 경우 일반공급 물량의 50%가 추첨제 물량으로 배정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으며, 유주택자(1주택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만큼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역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돼 높은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DL이앤씨가 공급하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9월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