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스타밸리 등 개발호재 흡수할 입지적 장점 갖춰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 투시도.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 투시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한동안 주춤했던 제주도 부동산시장이 각종 개발호재가 발표되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큰 개발 이슈는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제주 제2공항’이다. 기존 제주국제공항의 포화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여기에 제주 제2공항 연계 ‘스마트혁신도시’ 조성 사업도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대규모 관광객을 흡수하게 될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대에 조성되는 ‘신화역사공원’ 개발도 추진된다.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의료관광단지 ‘제주 헬스케어타운’이 서귀포시 동홍동〮토평동 일대에 조성되고, 중문관광단지와 연계되어 관광과 쇼핑 기능이 공존하는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밸리’(2023년 완공)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들어선다.

이처럼 다양한 개발호재가 줄을 이으며 제주도 주택시장이 풍부한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이미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 교육특화단지로 들어선 ‘제주영어교육도시’,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 중문관광단지’로 대규모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1년 제주도는 표준지 공시지가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가 2021년 2월 1일 공시한 제주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8.3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2020년 4.44%보다 높은 수치다.

주택 미분양도 줄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 주택 미분양 물량이 올해 1월 1250가구에서 7월 933가구로 줄었다. 2017년 8월(914가구)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다.

10월 분양을 앞둔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제주 중문 핵심비전의 중심인 서귀포 신시가지(2청사), 구시가지(1청사), 중문관광단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다.

제주 주요 지방도, 공항버스와 연계되는 편리한 중문관광단지 교통 인프라는 물론 교육, 관광, 컨벤션 등 제주 남부를 대표하는 중심 입지로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중문초, 중문중학교 등이 도보 통학권이고 중문고는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학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 인근 제주영어교육도시로 셔틀버스도 운행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중문농협본점과 중문동 주민센터, 서귀포시 중문보건지소, 서귀포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 중문관광단지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제주에서 처음 만나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의 고품격 주거 명작답게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데크형 와이드 단지 설계로 제주 앞바다를 내려 볼 수 있는 오션뷰 전망(일부세대)이 가능하다. 탁 트인 전망과 개방감을 돋보이게 하는 4bay 혁신평면(일부타입)의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과 트랜드를 반영한 공간설계도 눈에 띈다. 테라스형 발코니(일부타입), 세대창고, 알파룸, 드레스룸 등 세대별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지하 2층~지상 7층, 8개동, 전용면적 76㎡, 84㎡(A,B형), 101㎡, 110㎡, 113㎡(A,B형) 총 169세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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