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광역조감도.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광역조감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재택근무 등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등 일상생활에 변화가 생기면서 주거 문화도 달라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세대 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알파룸, 팬트리 등의 활용도가 높아졌다는 것이다. 서재 또는 놀이방 역할을 했던 알파룸은 업무나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변했다. 팬트리도 각종 생필품을 보관하는 저장고의 역할을 하게 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각 건설사들은 달라진 일상을 반영해 특화 설계가 적용된 새 아파트를 선보이면서 입주민들이 쾌적함과 안전성, 편리함까지 누릴 수 있도록 역량을 쏟고 있다.

태영건설이 이달 분양에 나서는 ‘신경주역 더 퍼스트 데시앙’에도 입주민들 삶의 질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설비들이 적용된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내부 구조를 자유로이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들은 알파룸을 팬트리(유상옵션, 일부타입 제외)로 활용하거나 두 개의 침실을 하나로 합쳐(유상옵션, 일부타입 제외) 사용하는 등 맞춤형 공간을 조성해 사용할 수 있다.

각종 IT기술을 생활공간에 접목시키는 태영건설 만의 ‘스마트 데시앙’이 적용되는 아파트로도 주목 받고 있다.

각 세대에는 실내 미세먼지, CO2 센서가 적용된 환기 장비로 초미세먼지를 99.95% 이상 제거하는 H13등급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주방 레인지후드 작동 시에는 세대 환기시스템이 연동 운전해 실내 공기를 정화시킬 수 있다.

음성인식 월패드를 활용하면 거실 조명과 난방을 조정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 차단 및 일괄 소등 스위치를 이용해 제어가 가능하다. 조명기구는 100% LED로 반영돼 손쉽게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세대 현관에는 방문자 및 현관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방문자 블랙박스가 설치되는 등 보안에도 신경썼다.

단지 곳곳에도 태양광 발전설비 및 LED 디밍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배치돼 공용부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을 적용해 편리함을 더했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태영건설의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방문자 차량 번호 사전 예약시스템, 지능형 주차위치 안내 시스템, 지하주차장 차량유도 시스템 등을 통해 편리하게 입차 및 주차 관리를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홈컨트롤, 시큐리티 시스템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입주민이 단지에 들어서면 최첨단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으로 공동 현관을 출입할 수 있으며, 동시에 승강기를 자동 호출해 이용할 수 있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은 지난달 30일 경주시에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견본주택은 사전예약 후 방문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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