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고덕 아이파크 투시도.
평택고덕 아이파크 조감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클러스터를 목표로 평택에 289만㎡ 규모에 달하는 캠퍼스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1, 2라인이 가동 중이나 2030년경 6개 라인을 모두 가동하면 총 21만개에 달하는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침체됐던 평택의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평택시의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거래 건수에 따르면 지난 하반기 대비 52.6% 증가한 7754건이었다. 

업계에서는 당분간 평택의 부동산 시장에 활기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삼성전자 캠퍼스를 비롯해 수원발 KTX직결사업과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개발, 고덕국제신도시, 서평택 개발 본격화 등 굵직한 개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동문 약 100m 앞에 조성되는 1군 브랜드 대단지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가 평택의 풍부한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는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5가지 타입(25~62㎡)의 총 1480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홈 오토 시스템과 인공지능 난방제어 시스템, 안전 보안 시스템 등을 통해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하고 오픈 공유주방과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멀티플렉스 홀 등 전용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대형마트 입점도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11월 준공을 앞둔 평택 고덕 1차 아이파크의 CGV와 평택프리미엄아울렛베스트원의 식음료 스트리트 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강남 수서까지 약 20분대 진입이 가능한 SRT 지제역과 BRT 평택 간선 급행버스, 광역 M버스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프리미엄은 이미 강남역 삼성타운과 양재동 삼성전자 R&D 캠퍼스 등을 통해 검증됐다”며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물론이고 인근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주거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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