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11월 대구 중구 공평동 일대에 392가구 규모의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분양에 나선다. 더샵 동성로센트엘 투시도[사진=포스코건설]

【뉴스퀘스트=이상현 인턴기자】 포스코건설이 대구의 구도심 동성로의 분위기와 지형을 확 바꾼다.

포스코건설은 11월 초 대구 중구 공평동 일대에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392가구 규모로 타입별로는 84㎡A 262가구, 84㎡B 130가구가 공급된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브랜드의 차별화된 혁신설계를 적용, 주거쾌적성을 극대화 했다"며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 2면 개방 타워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 또한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가구 내부에는 안방 드레스룸, 현관창고,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최대한 높였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이 들어서는 중구는 주거와 상업, 업무시설이 밀집된 대구의 중심지역으로 특히 최근 초고층 브랜드 주상복합단지가 속속 입지하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1·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입지해 교통환경이 편리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인근에는 공평로와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은 물론 대구역(경부선), 동대구역(KTX, SRT) 접근도 용이해 전국 각지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주변에는 대구초교, 대구제일중교, 경북사대부중·고교 등이 자리하고 있고 시립중앙도서관과 동성로 내 다수의 학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아파트 단지 주변의 다양한 문화편의 시설도 눈여겨 볼만한다.

동성로의 활성화된 상권을 바로 누릴 수 있으며, 문화체험시설 스파크랜드를 비롯해 CGV,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중구청, 경북대학교 병원 등이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공평동은 대구의 중심이자 동성로의 중심으로 더샵 브랜드의 초고층 단지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주거환경과 투자가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샵의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 중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완벽한 건축물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