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 207대 1 기록... 2일 당첨자 발표

송도 센트럴파크 리버리치 투시도.
송도 센트럴파크 리버리치 투시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단지 주변의 다양한 인프라가 부동산 상품 가치를 좌우한다. 분양 시장에서 생활, 교통, 학교 등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요소들을 부각시키는 이유다.

이를 반영하듯 센트럴파크와 메인스트리트를 잇는 1공구 핵심 자리에 들어서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리버리치가 지난달 2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20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2일 당첨자 발표, 5일~12일 서류접수, 15일~19일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다.

1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송도 센트럴파크 리버리치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0층 높이로, 84타입 96세대와 근린생활시설 56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신세계복합몰, 롯데몰 등 다수의 개발호재에 따른 상품성이 부각되고 있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호재로 작용한다. 메인 스트리트를 비롯한 주변 중심 상권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롯데마트, 코스트코, 현대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CGV 극장, 센트럴파크 등 다양한 생활 문화 및 자연 인프라를 단지 인근에서 누릴 수 있다.

인천대입구역, 센트럴파크역, GTX역(개발 예정)이 도보권에 자리해 대중교통 편의도 월등하다. 송도 IC와 인접함은 물론 송도순환트램(예정) 등의 개발도 예정돼 있어 이동 편의는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개발(예정)되면 서울 중심은 물론 수도권 전체가 일반 생활권 영역으로 이어진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한국뉴욕주립대, 조지 메이슨대, 연세대, 연송고, 인천포스코고, 신정중, 신정초 등 유아교육부터 대학까지 가능한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춰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도 인기다.

설계에서도 차별화를 이뤘다. 통풍과 채광이 탁월한 4-bay 위주의 설계 및 침실 4개 혹은 대형 팬트리 옵션 적용 등으로 실수요층에게 선호도 높은 설계를 적용한 점이 눈길을 끈다. 3층 세대는 광폭 테라스를 적용해 메리트를 더했다.

송도 센트럴파크 리버리치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해돋이로에 위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관람 대신 사이버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어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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