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2차아이파크 조감도.
고덕2차아이파크 조감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아파트 청약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인기 단지의 경우 수십만명의 청약자가 몰리는 일이 다반사가 되고 있다.

3일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9월 기준 청약통장 수는 2825만1325구좌, 1순위 통장은 1577만9724구좌로 집계됐다. 국내 인구 절반 이상이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고 그 중 상당수가 1순위에 해당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이나 주택 보유수에 영향을 받지 않는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아파트 못지않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설계 등으로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을 보완한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가 분양 중이다.

1480실 규모로 평택 고덕 1차 아이파크(1200실),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예정)와 함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뛰어난 입지조건이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동문에서 약 100m 앞인데다 송탄일반산업단지, 장당일반산업단지, 평택브레인시티, 진위산업단지까지 5곳의 산업단지와 인접하여 직주근접 수요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는 평가다.

또 고덕국제신도시에 현재 1300만㎡ 규모, 6만여 세대가 입주하게 될 대규모 택지개발이 진행 중이다. 2030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완공시에는 21만개에 이르는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여기에 평택 고덕 1차 아이파크의 CGV, 프리미엄 아울렛, 대형사우나 등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입주민을 위한 오픈 공유주방,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멀티플렉스 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전용면적 25㎡, 31㎡, 52㎡, 55㎡, 62㎡의 5가지 타입으로 홈 오토 시스템, 인공지능 난방제어 시스템, 안전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 입주민 편의에 집중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용이한 교통 환경도 이미 조성돼 있다. 강남 수서와 약 20분대로 이동 가능한 SRT지제역과 서정리역과 가깝고 광역M버스와 BRT 평택 간선급행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평택 고덕 2차 아이파크’ 당첨자 발표는 오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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