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 자이 개포 투시도.
디에이치 자이 개포 투시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한국은행은 지난 8월 기준 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현재 기준금리는 0.75%로 연내 금리 인상이 예상되지만, 금융업계에서는 1.25% 이상으로 오르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33만5556건으로 2019년 거래량(30만3515건) 대비 약 10.5%가량 늘었다.

올해 2분기(2021년 4월~6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중 오피스텔을 제외한 거래량은 5만4315건으로, 지난해 2분기 (3만6856건) 대비 무려 47.4%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의 ‘디에이치 자이 개포’가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나섰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5개동 규모로 단지 내 상가는 총 1996가구의 고정수요와 인근 1만 여 세대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게 된다.

개포동 일대는 이미 입주한 디에이치 아너힐즈(1320가구)와 2024년 1월 입주하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6702가구) 등 디에이치 브랜드 타운이 형성돼 있다.

단지 내 상가는 지하 2층~지상 1층(대로변 기준 B1~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73개 호실 규모로 대로변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다.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 5번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에 지하철3호선 대청역이 600여m 거리로 더블역세권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한다.

개포동은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국제교류복합지구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환승공간으로 이용객만 하루 60만명에 달하는 대중교통 허브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밖에 현대자동차그룹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과 SRT 수서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단지 내 상가는 다양한 전문업종이 입점을 확정한 상태이며, 회사보유분에 대한 특별분양 및 임대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상가 분양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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