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투시도.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투시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최근 워라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집 근처에서 누리는 여가가 중요시되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건설사들도 신규 아파트의 커뮤니티 시설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건설이 대구시 남구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도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연습장, GX룸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편안하게 책을 볼 수 있는 북카페,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집,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 입주민들은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엘리베이터콜, 스마트폰 키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등이 설치되며,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현관 안심 카메라, 200만 화소 CCTV, Push-Pull 디지털도어록 등도 적용된다.

일부 대상 차량에 한해 집안에서 음성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홈투카 서비스와 차안에서 집안의 빌트인 IoT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까지 적용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한다.

청정 시스템도 도입된다. 세대 내 HEPA 필터(공기청정기급) 전열교환기가 적용되며, 빌트인 클리너와 현관 중문을 유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단지는 평균 2.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면적 84㎡는 4.08대 1의 청약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 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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