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구매와 비대면 배송 수요가 늘어났다. 배송 옵션 다변화를 요구하는 시장의 니즈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물류의 중요성도 높아졌다.

물류 업계도 늘어나는 수요에 배송 인원을 확충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물류 운송 플랫폼 고고엑스(GOGOX)가 누적 100만건 이상의 주문 건 수를 달성했다.

30일 관계자에 따르면 시장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한 고고엑스는 물류 데이터 제공을 위한 통합 API연동, 권역 별 라스트마일 인프라 기획 및 운영, 풀필먼트 입고 솔루션 제공, 당일배송 서비스 확대 운영 등 축적된 노하우로 물류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고엑스는 기업고객 뿐만 아니라 일반고객에게도 온디맨드 기반의 퀵서비스, 용달, 원룸이사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배송서비스까지 제공해왔다.

이러한 서비스 고도화로 누적 주문 100만건과 더불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스토어 등 앱스토어의 ‘퀵서비스’와 ‘용달’ 부분에서 꾸준히 1등을 기록하고 있다.

남경현 고고엑스 대표는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 및 일반고객 모두에게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고고엑스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5개국, 340개 이상의 도시에서 약 450만명의 화물 기사 네트워크와 상품 운송 및 배송, 기업별 커스텀 물류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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