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란테 덕수궁 조감도.
브릴란테 덕수궁 조감도.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오피스텔 시장에서 일자리는 청약 수요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을수록 공실률이 낮고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수요자들은 직주근접 환경을 선호한다. 꾸준한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해 집값 하락 위험도 적다.

8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은 3대 중심업무지구(CBD)를 축으로 소비자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다. 약 65만명의 근로자 수요를 품은 CBD 권역에 자리한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평균 12.72대 1)’과 ‘힐스테이트 남산(평균 59.5대 1)’이 이 같은 사실을 말해준다.

이런 가운데 서울 중심업무지구 내 배후수요를 품은 주거용 오피스텔 ‘브릴란테 덕수궁’이 12월 분양한다.

‘브릴란테 덕수궁’은 옛 저경궁 터인 중구에 자리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 27㎡~41㎡ 오피스텔 130실, 근린생활시설 10실 규모다.

‘브릴란테 덕수궁’은 CBD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공공행정기관, 금융기관, 대기업 등 여러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다. 고용 안정성이 높은 전문직 고소득 종사자를 임차 수요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공실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교통환경이 좋다. 지하철1·2호선 시청역이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또 도보 10~15분 거리 내 지하철1·4호선 및 공항선이 지나는 서울역과 4호선 회현역이 자리하고 있다. 버스 정류장도 가깝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음식 문화의 거리가 형성돼 있으며, 의료 및 쇼핑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가깝다. 청계천과 시청앞광장, 광화문광장도 인근에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일우스페이스, 라이크디즈1601 등도 가깝다.

‘브릴란테 덕수궁’은 1.5룸과 2룸 구조를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또 복층형 구조(일부)를 적용했으며, 남산과 덕수궁 조망을 담은 테라스(일부)를 설치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마감재는 물론 전실 풀퍼니시드 첨단 시스템을 갖췄다. 단지 내 상업시설도 있다.

'브릴란테 덕수궁'은 지난 5월 분양을 완료한 1차 사업지 '브릴란테 남산'의 후속단지다. ‘브릴란테 남산’은 서울 중구 한복판 입지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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