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김사모 전 디지털 YTN(현YTN Plus) 대표이사 사장이 (사)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KOVA)의 새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KOVA는 지난 5일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이사장으로 김사모 회원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김 이사장은 KBS 기자 출신으로 디지털 YTN(현YTN Plus) 대표이사 사장직을 마치고 지난 2013년과 2016년 두차례에 걸쳐 한국해외협력단(KOICA)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원으로 스리랑카와 도미니카공화국에 파견돼 현지 대학에서 한국어교육 자원봉사를 했다.

KOVA는 외교통상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해외봉사단원 출신 회원들이 국내외에서 나눔과 섬김의 정신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92년에 설립돼 30년의 역사를 유지해온 KOVA 현재 등록회원수만도 1만5000명에 이른다

저작권자 © 뉴스퀘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