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최유나 기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과 서바이벌 예능 SBS '하트파이터'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며 팬덤을 형성하기 시작한 1800만 틱톡커 시아지우가 틱톡 전문 MCN 그룹 순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4일 순이엔티 관계자에 따르면 블랙핑크 로제 닮은꼴로 유명한 시아지우는 댄스 콘텐츠를 주력으로 패션, 뷰티, 메이크업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팔로워들과 소통하는 MZ세대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시아지우는 현재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에서 동시 방영 중인 숏폼 시트콤 '저스트하우스'의 주연으로 출연해 신사마, 제이블랙, 마리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한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해외 신인가수 게일의 ‘abcdefu' 음원을 신사마님와 커버해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배우 매니지먼트와도 계약을 맺으면서 공식적으로 배우 활동을 준비 중이다.

한편, 시아지우가 선택한 틱톡 공식 MCN순이엔티(SOON ENT. 대표 박창우)는 틱톡 전속 크리에이터 팔로워 총합 2억5000 이상,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70여명을 계약한 틱톡 공식 파트너사로, 팔로워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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