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더 퀸 오브 코리아 2차 예선 공식 포스터[사진제공=더 퀸 오브 코리아]

【뉴스퀘스트=이무현 기자】 ’한국 대표 선발대회‘ 더 퀸 오브 코리아의 2차 예선이 오는 26일 개최된다. 

더 퀸 오브 코리아 인터내셔널 조직위원회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6일 서울 강남구 카스텔로 716에서 2022 더 퀸 오브 코리아 2차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퀸 오브 코리아는 ’세계 5대 미인대회‘ 미스 투어리즘 월드를 비롯해 미스 글램 월드, 미스 투어리즘 글로벌 등의 국제 미인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미인 선발대회다. 

지난달 27일 1차 예선을 마쳤고, 보다 완성도 높은 본선 대회를 위해 추가 예선을 개최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017년 ’한복 코리아‘를 시작으로 출범한 더 퀸 오브 코리아는 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8년 그랜드 위너 박소정이 미스 투어리즘 월드 5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윤초이, 박지영, 김이슬이 미스 아시안, 미스 투어리즘 글로벌, 미스 아시아 글로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더 퀸 오브 코리아 수상자 박지영, 윤초이, 박소정, 김이슬(오른쪽)[사진=이무현 기자]
더 퀸 오브 코리아 수상자 박지영, 윤초이, 박소정, 김이슬(오른쪽부터)[사진=이무현 기자]

더 퀸 오브 코리아는 7일부터 24일까지 2022 더 퀸 오브 코리아 2차 예선 서류 심사에 돌입한다. 

대회 참가 조건은 해외 출입국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만 20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혼여성이어야 한다. 신장은 163㎝ 이상으로 제한한다. 

2차 예선에 합격한 모델들은 1차 예선 합격자와 함께 본선 무대를 위한 합숙 훈련에 돌입한다. 

더 퀸 오브 코리아 총재 김성현은 “코로나 상황 속 2년 만에 예선을 치르다 보니 여러 착오가 있었다. 아쉬웠던 점을 잘 보완해 성공적인 2차 예선을 개최하겠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본선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더 퀸 오브 코리아 부조직위원장 박소정은 “오랜 공백 끝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회를 만들겠다. 다음 더 퀸 오브 코리아 왕관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다”고 전했다. 

한편, 더 퀸 오브 코리아는 오는 4월(날짜 미정) 본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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