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의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누적 판매량 500만 세트를 돌파했다. 정관장 화애락진 모델 김성령. [사진=정관장]

【뉴스퀘스트=김보민 기자】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누적 판매량 500만 세트를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액으로 집계했을 때 5500억원이 넘는 수준이다.

지난 2003년 첫 발을 내디딘 화애락은 여성의 '화목한 삶, 사랑하는 삶, 즐거운 삶'을 함께한다는 의미가 담긴 브랜드다.

2016년 3월에는 기능성 홍삼제품으로 정관장 '화애락 진'을 출시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화애락 진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240만 세트가 판매됐다. 이는 약 7000만포에 달하는 규모라고 KGC인삼공사는 설명했다.

이 브랜드는 현재 화애락 진 외에도 화애락 본, 화애락 후, 화애락 이너제틱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며 갱년기 여성뿐만 아니라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이슈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민주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정관장 화애락은 여성이 꿈꾸는 건강한 젊음을 누릴 수 있도록 여성의 전 생애를 관리하는 전문 브랜드다"라며 "최근에는 한층 젊어진 트렌디한 '영포티'(젊게 사는 40대) 여성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많이 찾는 추세"라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오는 22일 봄꽃 디자인을 더한 화애락 진 스페셜 한정판 제품인 '블루밍에디션'을 출시한다.

꽃 브랜드 '꾸까'와 협업해 스페셜 에디션을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 생화 꽃다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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